대구 동성로 살리기, 청년들이 나섰다…10개 대학 동아리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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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는 시가 동성로 상권 활성화 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매주 목·금·토요일 오후 7시 동성로 28아트스퀘어에서 여는 '동성로 청년버스킹'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시는 동성로 청년버스킹에 매회 평균 500여 명의 시민이 관람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배정식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매주 열리는 버스킹으로 동성로에 점점 활기가 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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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시는 지역 10개 대학 30개 음악·댄스 동아리가 동성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공연을 선보이는 '청년버스킹-오픈캠퍼스' 행사를 오는 27일 개막한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시가 동성로 상권 활성화 등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매주 목·금·토요일 오후 7시 동성로 28아트스퀘어에서 여는 '동성로 청년버스킹'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5일까지는 경북대와 계명대, 대구대, 대구가톨릭대, 계명문화대 소속 음악·댄스 동아리들이, 9월 5일부터 13일까지는 영남대와 대구교대, 대구보건대, 경일대, 대경대 소속 음악·댄스 동아리들이 각각 목·금·토요일 오후 8시부터 1시간 30분씩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시는 동성로 청년버스킹에 매회 평균 500여 명의 시민이 관람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했다.
배정식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매주 열리는 버스킹으로 동성로에 점점 활기가 더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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