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 코스피 이전 상장에도 주가 1%대 내리막[핫종목]

박승희 기자 2024. 6. 24. 09: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24일 코스피 시장으로 이전상장한 파라다이스(034230) 주가가 약세다.

하지만 동종 업종은 모두 코스피 시장에 상장돼 있는데 비해 파라다이스만 코스닥 시장에서 거래되면서 수급 제한 등으로 적정 밸류를 받지 못한다는 평가가 꼬리표처럼 따라붙었다.

코스피 이전 기대감이 번지며 파라다이스 주가는 상장을 앞둔 지난주 이틀간 1만 3900원(19일 종가 기준)에서 1만 4860원(21일 종가)까지 6.9% 올랐지만 정작 상장하자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 중구 파라다이스시티호텔. (자료사진) 022.4.14/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서울=뉴스1) 박승희 기자 = 24일 코스피 시장으로 이전상장한 파라다이스(034230) 주가가 약세다.

이날 오전 9시22분 파라다이스는 전일 대비 190원(1.28%) 내린 1만 46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에는 1만 4520원까지 내렸다.

1972년 4월 설립된 파라다이스는 외국인 전용 카지노 및 호텔업 등을 영위하고 있다. 지난 2002년 11월 5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법인이다.

호텔·리조트·카지노 사업을 영위하는 주요 기업 중 강원랜드에 이어 두 번째로 규모가 크다.

하지만 동종 업종은 모두 코스피 시장에 상장돼 있는데 비해 파라다이스만 코스닥 시장에서 거래되면서 수급 제한 등으로 적정 밸류를 받지 못한다는 평가가 꼬리표처럼 따라붙었다.

코스피 이전 기대감이 번지며 파라다이스 주가는 상장을 앞둔 지난주 이틀간 1만 3900원(19일 종가 기준)에서 1만 4860원(21일 종가)까지 6.9% 올랐지만 정작 상장하자 약세를 보이고 있다.

seungh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