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포스코인터내셔널, 동해 가스전 사업 참여 기대감에 3%대 오름세

문수빈 기자 2024. 6. 24.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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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동해 가스전 개발 사업의 수혜주로 지목되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상승세다.

24일 오전 9시 22분 기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 거래일보다 3.88% 오른 6만6900원에 거래 중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달 21일 열린 동해 가스전 관련 산업부장관 회의에 참여했다.

이날 박 연구원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해상 가스전 탐사·개발 경험을 갖춰 인도네시아 등에서 신규 가스전 탐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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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인터내셔널 사옥./포스코인터내셔널

정부의 동해 가스전 개발 사업의 수혜주로 지목되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상승세다.

24일 오전 9시 22분 기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전 거래일보다 3.88% 오른 6만6900원에 거래 중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이달 21일 열린 동해 가스전 관련 산업부장관 회의에 참여했다. 이를 두고 박광래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가스전 관련주로서의 입지를 굳혔다”고 했다.

이날 박 연구원은 “포스코인터내셔널은 국내 업체 중 유일하게 해상 가스전 탐사·개발 경험을 갖춰 인도네시아 등에서 신규 가스전 탐사를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실제로 사업이 시작될 내년엔 기대감 소멸로 주가가 내려앉을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이와 관련해 박 연구원은 “구동모터코아 흑자 전환과 세넥스에너지 판매량 증가 등 본업에서의 성장이 나타나며 상쇄가 가능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시장에선 포스코인터내셔널이 2분기 매출 8조1500억원, 영업이익 2733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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