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원당1구역 재개발 '본궤도'…공동주택 2601세대

정재훈 2024. 6. 24. 09:2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양 원당1구역 재개발이 본궤도에 올랐다.

경기 고양특례시는 원당1구역 재개발 공사 착공을 위한 주택건설공사 감리자(건축·전기)를 선정한다고 24일 밝혔다.

원당1구역 재개발 사업은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일대 12만㎡를 대상으로 지하3층 지상35층 규모의 공동주택 17개동 2601세대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신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며 올해 8월 1일부터 2027년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주택건설공사 건축·전기 감리자 선정 추진
오는 8월 착공해 2027년 9월30일 준공 목표

[고양=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고양 원당1구역 재개발이 본궤도에 올랐다.

경기 고양특례시는 원당1구역 재개발 공사 착공을 위한 주택건설공사 감리자(건축·전기)를 선정한다고 24일 밝혔다.

원당1구역.(조감도=고양특례시 제공)
원당1구역 재개발 사업은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일대 12만㎡를 대상으로 지하3층 지상35층 규모의 공동주택 17개동 2601세대 및 근린생활시설 등을 신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며 올해 8월 1일부터 2027년 9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시는 ‘감리자지정기준’ 제9조에 따라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총괄감리원 면접을 실시할 계획이며 7월 4일 오후 12시 이후 전자조달시스템 나라장터에서 개찰이 진행된다.

전자입찰방식으로 이뤄지는 이번 입찰에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국토교통부 고시 제2024-111호 ‘주택건설공사 감리자 지정기준’등에 의해 평가를 받는다.

시 관계자는 “원도심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사업관계자 등과 긴밀한 협력은 물론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정재훈 (hoony@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