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00여개 '집꾸템' 모았다" 11번가, 리빙 버티컬 서비스 '홈즈' 론칭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11번가는 집 꾸미기 아이템을 한데 모은 리빙 전문 버티컬 서비스 '홈즈(Home’s)'를 론칭했다고 24일 밝혔다.

중저가 홈퍼니싱 상품을 중심으로 ▲디자인 가전 ▲가구 ▲홈 패브릭 ▲테이블웨어 ▲셀프 인테리어 제품까지 현재 3500여개의 상품을 갖췄다.

지난 2월 베타 서비스 오픈 이후 지속적인 서비스 고도화 과정을 거쳐 이달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

홈즈는 다채로운 품목의 리빙 상품을 공간·색상·테마 별로 큐레이션 해 고객들이 간편하게 필요한 상품을 찾아 구매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취향이 중요한 리빙 분야 특성을 고려해 트렌드에 빠르게 대응하는 중소·신진 브랜드의 상품을 집중 소개한다.

스몰 럭셔리 트렌드로 인기를 끌고 있는 프리미엄 리빙 브랜드의 상품들도 살펴볼 수 있다.

덴마크 리빙 브랜드 '프리츠한센'의 화병부터 ▲이탈리아 조명 브랜드 '아르떼미데'의 테이블 조명 ▲'에르메스' 접시 및 블랭킷 ▲'디올' 쇼파 쿠션 ▲'로에베' 캔들 등 홈 컬렉션 상품을 다양하게 소개한다.

이외에도 감성 테마를 모티브로 매주 특가 상품을 선보이는 '홈즈 꼭 사템'과 최근 유행하는 상품을 제안하는 '홈즈 추천 픽(PICK)' 등의 코너도 마련했다.

11번가는 홈즈 방문 고객 혜택으로 매일 오전 11시, 오후 5시 하루 2번 당일 사용 가능한 20% 할인쿠폰(1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만원 할인)을 아이디당 1매 선착순 발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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