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EU, 한·일 안보 파트너십 검토"…한국항공우주 등 방산주 강세

김응태 2024. 6. 24.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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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연합(EU)이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국가와 방산 파트너십 체결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국내 방산주가 강세다.

이날 방산주 전반이 장 초반부터 강세를 나타내는 것은 EU가 한국, 일본 등과 방산 분야에서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나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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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응태 기자] 유럽연합(EU)이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국가와 방산 파트너십 체결을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국내 방산주가 강세다.

24일 마켓포인트에 따르면 오전 9시14분 한국항공우주(047810)는 전날 대비 3.09% 오른 5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풍산(103140)은 6만5100원으로 2.52% 상승 중이다.

이날 방산주 전반이 장 초반부터 강세를 나타내는 것은 EU가 한국, 일본 등과 방산 분야에서 새로운 파트너십을 맺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소식이 나왔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EU 집행위원회 고위 당국자가 “한국, 일본과 한층 더 긴밀하게 (안보·방위 분야에서 )협력하기 위해 파트너십 관계를 맺고 싶다”고 말했다고 지난 23일 보도했다. 니켓이 신문은 EU가 아시아권 국가와 안보·방위 분야에서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첫 사례가 될 것이며, 일본과는 방위 장비 공동 연구 개발 등을 염두에 두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응태 (yes010@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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