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역’ 하성운, 7월 17일 컴백 확정 ‘Blessed’

사진=빅플래닛메이드엔터

[뉴스엔 황혜진 기자]

가수 하성운이 드디어 돌아온다.

하성운은 6월 24일 공식 계정에 커밍순 이미지를 게재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앨범명 '블레스드(Blessed)'와 함께 '7월 17일'이라는 컴백 날짜가 명시돼 있다. 컴백은 2022년 8월 발표한 미니 7집 '스트레인지 월드(Strange World)' 이후 2년 만이다.

하성운은 핫샷, 워너원을 거쳐 2019년부터 솔로 가수로 활동 중이다. 보컬과 춤은 물론 작사·작곡, 프로듀싱 능력까지 보유한 올라운더다. 오랜만에 그가 들려줄 이야기에 궁금증이 쏠린다.

하성운은 2023년 입대 후 군백기를 기다릴 팬들을 위한 디지털 싱글 '스노위 스타즈(Snowy Stars)', 4월 군 제대 후 처음 발표한 tvN 월화극 '선재 업고 튀어' OST Part9. '선물'로 공백이 무색한 인기와 실력을 입증했다.

하성운은 6월 22일과 23일 양일간 팬미팅 '2024 HA SUNG WOON FANMEETING [HA:NEUL JOURNEY] (2024 하성운 팬미팅 [하늘 저니])'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앨범 막바지 작업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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