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남동일 공정위 신임 사무처장…"정책 분야 전문성"

여동준 기자 2024. 6. 24.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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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거래위원회는 사무처장에 남동일 경쟁정책국장(54)을 24일자로 신규 임명했다.

24일 공정위에 따르면 남 신임 사무처장은 제2회 지방고시에 합격한 뒤 1997년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경쟁정책국장, 소비자정책국장, 대변인 등을 지냈다.

남 신임 사무처장은 경쟁정책국장과 소비자정책국장을 역임하며 공정위 주요 정책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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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정책국장·소비자정책국장 등 역임
[세종=뉴시스] 공정거래위원회는 사무처장에 남동일 경쟁정책국장(54)을 24일자로 신규 임명했다. (사진=공정위 제공) 2024.06.24. photo@newsis.com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공정거래위원회는 사무처장에 남동일 경쟁정책국장(54)을 24일자로 신규 임명했다.

24일 공정위에 따르면 남 신임 사무처장은 제2회 지방고시에 합격한 뒤 1997년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경쟁정책국장, 소비자정책국장, 대변인 등을 지냈다.

남 신임 사무처장은 경쟁정책국장과 소비자정책국장을 역임하며 공정위 주요 정책 분야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 받는다.

최근에는 공정거래 분쟁 관련 신속한 피해구제를 위한 분쟁조정통합법 제정을 추진하는 등 중소기업·소상공인 등 국민 생활에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수행해 왔다.

대변인·기획재정담당관·운영지원과장 등 근무 경험도 있어 소통 역량이 필수적인 사무처장 직위에 적임자로 분류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yeod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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