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도현 · 서채현, 나란히 파리행 티켓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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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포츠 클라이밍의 간판 이도현과 서채현이 파리 올림픽 최종예선에서 나란히 파리행 티켓을 따냈습니다.
지난달 올림픽 최종 예선 1차 대회에서 1위에 오른 이도현은 2차 대회 볼더링 결승에서 초반 고전하다가 마지막 4번째 과제를 완등하며 4위로 올라섰습니다.
그리고 리드 결승에서 출전 선수 중 가장 높이 올라 볼더링과 리드를 합쳐 2위, 1차 대회 포함 종합 1위로 콤바인 종목 파리행 티켓을 따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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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스포츠 클라이밍의 간판 이도현과 서채현이 파리 올림픽 최종예선에서 나란히 파리행 티켓을 따냈습니다.
지난달 올림픽 최종 예선 1차 대회에서 1위에 오른 이도현은 2차 대회 볼더링 결승에서 초반 고전하다가 마지막 4번째 과제를 완등하며 4위로 올라섰습니다.
그리고 리드 결승에서 출전 선수 중 가장 높이 올라 볼더링과 리드를 합쳐 2위, 1차 대회 포함 종합 1위로 콤바인 종목 파리행 티켓을 따냈습니다.
여자부 서채현도 1, 2차 대회 합쳐 종합 4위를 기록해 2회 연속 올림픽 무대에 나서게 됐습니다.
신설 종목 브레이킹에서는 마흔 살 백전노장 홍텐, 김홍열이 빛났습니다.
파워무브와 장기인 프리즈로 2차 대회 3위, 1차 대회 포함 종합 2위에 오르며 한국 브레이킹 선수로는 최초의 올림피언이 됐습니다.
(영상편집 : 장현기)
김형열 기자 henry13@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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