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 증시 캘린더] 한중엔시에스·에스오에스랩 등 4개사 증시 신규 입성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이번주(24~28일) 국내 증시에는 한중엔시에스, 에스오에스랩, 하이젠알앤엠, 에치브이엠 등이 상장한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시장에 한중엔시에스가 상장한다.
복합 리조트 사업을 영위하는 파라다이스는 코스닥 상장사였지만 올 3월 주주총회에서 코스피 이전 상장 승인을 결의한 뒤 관련 심사 등을 거쳐 지난 14일 상장 적격 승인을 받았다.
27일에는 하이젠알앤엠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라다이스는 코스닥 이전 상장
하스·이엔셀 일반청약 실시
이번주(24~28일) 국내 증시에는 한중엔시에스, 에스오에스랩, 하이젠알앤엠, 에치브이엠 등이 상장한다. 코스닥 상장사였던 파라다이스도 코스피 시장에 신규 상장을 앞두고 있다.
24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코스닥 시장에 한중엔시에스가 상장한다. 한중엔시에스는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로, 에너지 저장 장치와 전기차 부품을 생산 및 판매한다. 한중엔시에스의 확정 공모가는 희망 공모가액 범위 2만~2만3500원을 넘긴 3만원으로 결정됐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는 725.94대 1, 공모 청약 경쟁률은 1082대 1을 기록했다. 총 수량 대비 의무 보유 확약 비율은 12.44%다.
파라다이스도 코스피 시장에 이전 상장한다. 복합 리조트 사업을 영위하는 파라다이스는 코스닥 상장사였지만 올 3월 주주총회에서 코스피 이전 상장 승인을 결의한 뒤 관련 심사 등을 거쳐 지난 14일 상장 적격 승인을 받았다.
하스와 이엔셀은 이날 일반 청약을 실시한다. 치아용 보철 소재 기업 하스는앞서 최종 공모가를 희망 밴드(9000~1만2000원) 상단 초과인 1만6000원으로 확정했다. 국내외 2140개 기관이 참여해 경쟁률 946.4대 1을 기록했다. 총 공모 금액은 290억 원, 상장 후 시가총액은 1254억 원 수준이다. 오는 24~25일 일반청약을 진행한 이후 7월 3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삼성증권이다.
세포·유전자치료제(CDMO) 기업 이엔셀의 총 공모 주식수는 156만6800주다. 희망공모밴드는 1만3600~1만5300원, 공모 규모는 약 213억~240억 원 사이가 될 전망이다.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지난 21일까지 진행했고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은 오는 25일과 26일 양일간 이뤄진다. 상장주관회사는 NH투자증권이다.
이어 25일에는 에스오에스랩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에스오에스랩은 차량용 무선기기 및 측량기구 제조업체로, 레이저를 이용해 주변 거리와 형태를 측정하는 '라이다'를 개발하고 있다.
에스오에스랩의 확정 공모가는 희망 공모가액 범위였던 7500원~9000원을 넘겨 1만1500원으로 정해졌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는 1072.30대 1이었다. 총 수량 대비 의무 보유 확약 비율은 4.19%다. 공모 청약경쟁률은 2229.39대 1로 집계됐다. 비례 경쟁률은 4459대 1이었다.
27일에는 하이젠알앤엠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하이젠알앤엠은 전동기 및 발전기 제조업체로 범용 전동기와 서보모터, 로봇, 모빌리티 등을 만든다.
하이젠알앤엠의 확정 공모가는 7000원으로 정해졌다. 희망 공모가액 범위는 4500원~5500원이었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는 1099.21대 1이었다. 총 수량 대비 의무 보유 확약 비율은 11.80%다. 공모 청약경쟁률은 2549.13대 1로 집계됐다. 비례 경쟁률은 5098대 1이었다.
마지막 28일에는 에이치브이엠의 코스닥 상장이 예정돼 있다. 에이치브이엠은 비철금속 제련, 정련 및 합금 제조업체다. 우주·항공, 자동차 산업 등에 쓰이는 첨단 금속을 제조하고 있다.
에이치브이엠의 확정 공모가는 희망 공모가액 범위였던 1만1000원~1만4200원을 넘긴 1만8000원으로 정해졌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 결과는 837.2대 1이었다. 총 수량 대비 의무 보유 확약 비율은 0%다. 공모 청약 경쟁률은 960대 1로 집계됐다.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서울 학생 10만명 문해·수리력 검사…전년 대비 2배 이상↑
- 4년째 신고 2%…직장 내 괴롭힘 구제 신뢰 못 얻는 정부
- '1600만원에 사서 되팔면 3200만원'…아무나 못 사는 '이 가방' 뭐길래?
- '전석 매진' NCT 드림, 태국 최대 공연장 입성…성장의 교과서
- '아이오닉5·EV9 믿는다'…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稅공제 배제 정면돌파 [biz-플러스]
- 尹 지지율 11주 연속 30% 초반 기록해 32.1%…국힘 36.2%, 민주당 37.2%[리얼미터]
- 아이브, '英 O2 아레나'서 기념패 수여→남미투어 시작
- 코미디부터 SF 스릴러까지…'핸섬가이즈'→'콰이어트 플레이스' 개봉 [주간 미리보기]
- 이재용·최태원·구광모, 잇따라 실리콘밸리로…'AI 리더십 잡아라' [biz-플러스]
- [영상]시신 1300구 길바닥에 썩는 냄새 진동…'생지옥 된 평생 꿈 성지순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