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연구소대학 UST 26일 지방소멸 대응 포럼

박주영 2024. 6. 2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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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연구소 대학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26일 대학본부에서 '지·산·학·연 협력 인재양성 모델 확립 방안'을 주제로 제8회 정책포럼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글로컬대학 30 등 지역발전 정책 흐름에 맞춰 연구자와 교수,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이 모여 지역소멸 방지와 균형발전을 위한 과학기술 정책 방안을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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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T 정책포럼 포스터 [UST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국가연구소 대학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UST)는 26일 대학본부에서 '지·산·학·연 협력 인재양성 모델 확립 방안'을 주제로 제8회 정책포럼을 연다고 24일 밝혔다.

최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글로컬대학 30 등 지역발전 정책 흐름에 맞춰 연구자와 교수, 지방자치단체 관계자들이 모여 지역소멸 방지와 균형발전을 위한 과학기술 정책 방안을 논의한다.

이충현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연구위원이 '지역과학기술혁신법(안)과 지역혁신 정책 방향'을 주제로 지역과학기술혁신법안의 내용과 관련한 정부의 주요 정책 동향 등에 대해 발표한다.

박용현 충남대 교육혁신본부장이 글로컬대학 지정 신청을 위해 충남대가 대전시와 함께 추진한 협업 내용을 소개한 뒤 박경훈 경남도청 산업정책과장의 경남 지역 소재 UST 스쿨과 연구기관, 지역 거점대학 간 협력 추진 방향에 대한 발표가 이어질 예정이다.

김이환 UST 총장은 "지방 소멸 시대에 성공적인 지·산·학·연 협력은 대학이나 연구기관뿐만 아니라 지자체의 생존과도 직결된 문제"라며 "협력 기관 간 실질적인 성과를 끌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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