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주월주택조합, 남양건설 법정관리에 공사비 자납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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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 주월주택조합 조합원들이 시공사인 남양건설의 법정관리 신청에 자납을 통한 공사비 충당을 결정했다.
조합은 지난 22일 송원대학교에서 남양건설, 하도급 업체,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조합원들은 자납을 통해 부족한 공사비를 충당하기로 했다.
조합원들은 시공사인 남양건설의 법정관리 신청에도 공사를 이어가겠다고 뜻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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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광주)=서인주 기자] 광주 남구 주월주택조합 조합원들이 시공사인 남양건설의 법정관리 신청에 자납을 통한 공사비 충당을 결정했다.
조합은 지난 22일 송원대학교에서 남양건설, 하도급 업체, 조합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 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 조합원들은 자납을 통해 부족한 공사비를 충당하기로 했다.
조합원들은 시공사인 남양건설의 법정관리 신청에도 공사를 이어가겠다고 뜻을 모았다.
조합과 남양건설은 주택도시보증공사(HUG)를 방문해 조합 사업 규모와 공사 차질이 발생할 경우 조합원들의 피해 상황, 계속 공사 이행 방안에 대해 충분히 설명하고, 공사 유지 의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남앙건설과 하도급 업체는 이날 총회에서 법정관리와 무관하게 책임시공을 약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월지역주택조합 사업지는 광주 남구청과 지하철 2호선 백운광장역 인근으로 오는 12월 입주가 목표다. 최대 36층, 5개동(아파트 304세대·오피스텔 93세대·상가 109세대)이 들어설 예정이다.
si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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