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옛 충남방적 부지 복합문화시설 조성
정재훈 2024. 6. 24. 08:55
[KBS 대전]장기 방치된 예산군 옛 충남방적 부지에 전통주 제조 등을 위한 복합문화 시설이 들어섭니다.
충남도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민관협력 지역상생협약사업 공모에서 예산군 창소리 일원이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충남도와 예산군은 외식 사업가 백종원 씨가 운영하는 더본코리아와 함께 3년간 125억 원을 투입해 전통주 증류장과 맥주 제조시설, 카라반 숙박시설 등을 조성할 예정입니다.
충남도는 22년 넘게 방치된 충남방적이 문화복합단지로 조성돼 관광명소로 탈바꿈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정재훈 기자 (jjh119@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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