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이고 김하성, 3경기 연속 안타…시즌 타율 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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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9)이 3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김하성은 2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며 시즌 타율은 0.220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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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주희 기자 = 메이저리그(MLB) 샌디에이고 파드리스 김하성(29)이 3경기 연속 안타를 쳤다.
김하성은 24일(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의 펫코파크에서 열린 2024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 홈 경기에 8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1안타 1득점을 기록했다.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려내며 시즌 타율은 0.220을 유지했다.
3회 선두타자로 맞은 첫 타석에서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김하성은 5회 2사 후 상대 선발 토비아스 마이어스의 2구째 슬라이더를 공략해 중전 안타를 터뜨렸다. 후속 브렛 설리반의 번트 안타에 2루에 안착한 후 루이스 아라에스의 우전 적시타에 득점했다.
7회 1사 후 중견수 직선타, 9회 2사 후 유격수 땅볼로 물러나 추가 안타를 뽑지는 못했다.
샌디에이고는 2-6으로 패해 5연승 도전이 무산됐다. 시즌 성적 41승 41패를 작성하며 내셔널리그(NL) 서부지구 2위를 유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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