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패션 '준지', 프랑스 파리서 25 SS시즌 컬렉션 진행

김민성 기자 2024. 6. 24.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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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글로벌 브랜드 준지(JUUN.J)는 지난 21일 오후 1시 프랑스 파리 16구에 위치한 미술관 '팔레 드 도쿄(PALAIS DE TOKYO)'에서 2025년 봄·여름(SS) 시즌 컬렉션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준지의 이번 컬렉션에는 국내외 언론, 바이어, 인플루언서 등 패션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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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지가 선보인 25봄·여름 파리 컬렉션(사진=삼성물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김민성 기자 =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글로벌 브랜드 준지(JUUN.J)는 지난 21일 오후 1시 프랑스 파리 16구에 위치한 미술관 '팔레 드 도쿄(PALAIS DE TOKYO)'에서 2025년 봄·여름(SS) 시즌 컬렉션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준지의 이번 컬렉션에는 국내외 언론, 바이어, 인플루언서 등 패션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했다.

또 ▲헤롯(HARRODS·영국) ▲쁘렝땅(PRINTEMPS) ▲SKP(중국) ▲아이티(I.T·중국) ▲리나센테(Rinascente·이탈리아) ▲센스(SSENSE) ▲릴(REEL·중국) 등 글로벌 바이어들도 세일즈룸에 방문했다.

준지는 '워크뛰르(WORKOUTURE·워크+꾸뛰르)'를 테마로 클래식한 워크웨어와 1950년대의 오뜨 꾸뛰르(소수의 고객을 위한 고급 맞춤복)를 믹스해 서로 상반된 두 개의 컨셉을 준지만의 트위스트로 표현했다.

특히 워크뛰르 컨셉으로 재해석한 워크블루종, 머메이드핏의 드레스와 스커트·꼼비네죵·테일러드 재킷·후디스웻 등을 런웨이에 올렸다.

또 가죽·생지 데님·울·니트·저지·스팽글(반짝거리는 얇은 장식 조각)·레이스·그물 등 다양한 소재를 활용했으며, 블랙·네이비·카키·블루·베이지·브라운 등 컬러의 다채로움을 선사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m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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