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빌런, 오늘(24일) 스페셜 싱글 ‘HURRICANE’ 발매

황혜진 2024. 6. 2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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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배드빌런(BADVILLAIN)이 새로운 음원을 선보인다.

배드빌런은 6월 24일 오후 6시 스페셜 싱글 'HURRICANE(허리케인)'을 발표한다.

배드빌런은 데뷔곡 'BADVILLAIN' 활동을 마무리하자마자 'HURRICANE'으로 스페셜 활동에 돌입하는 등 역대급 데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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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플래닛메이드엔터

[뉴스엔 황혜진 기자]

그룹 배드빌런(BADVILLAIN)이 새로운 음원을 선보인다.

배드빌런은 6월 24일 오후 6시 스페셜 싱글 'HURRICANE(허리케인)'을 발표한다.

'HURRICANE'은 트랩 힙합 댄스 장르의 곡이다.반복적인 신디사이저가 힙한 느낌을 고조시키고, 묵직한 저음의 베이스가 심장을 뛰게 한다. 가사는 배드빌런의 등장을 허리케인에 비유한 당찬 출사표다.

이 곡은 프리 데뷔 프로모션 기간에 공개된 퍼포먼스 비디오를 통해 일부 노출된 노래다. 당시 곡의 일부만 공개됐음에도 중독성 강한 비트와 멤버들의 랩핑이 귀를 사로잡았다.

이번 스페셜 싱글 제작은 팬들의 열광적인 반응에 힘입어 결정됐다. 퍼포먼스 비디오에서는 랩이 주를 이뤘다면 이번에는 예상치 못한 편곡으로 변주를 줘 매력적인 보컬라인까지 느낄 수 있도록 했다.

배드빌런은 데뷔곡 'BADVILLAIN' 활동을 마무리하자마자 'HURRICANE'으로 스페셜 활동에 돌입하는 등 역대급 데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3일 방송된 SBS '인기가요'까지 3주간 'BADVILLAIN'으로 강렬한 카리스마를 뽐냈던 배드빌런이 'HURRICANE'으로 또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팬들의 기대가 집중되고 있다. 해외 플랫폼에서는 26일 공개될 예정이다.

배드빌런은 빅플래닛메이드엔터가 설립 3년 만에 론칭한 신인 걸그룹으로, Mnet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신 엠마와 원밀리언 출신 클로이 영, MBC '방과후 설렘'에서 활약한 휴이와 윤서, '최종병기' 이나 빈 켈리 등 실력과 끼를 갖춘 7인으로 구성된 완성형 걸그룹이다.

타이틀곡 'BADVILLAIN'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공개 일주일 만에 4,000만뷰 고지까지 밟았다. 틱톡 팔로워는 데뷔 2주 만에 60만을 돌파했다.

뉴스엔 황혜진 bloss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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