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母, 톱스타 딸 둔 서운함 “연예계에 빼앗긴 딸, 30년 잃어버려”(여행갈래)

박수인 2024. 6. 24. 0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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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효리의 어머니가 톱스타 딸의 어머니로서 서운함을 드러냈다.

"빼앗긴 게 아니라니까"라는 이효리의 말에는 "나한테는 그렇게 느껴졌어"라고 했고 딸이 "나도 모르는 걸 많이 알았네 이번에"라고 하자 "그래서 자식하고 부모하고 여행이 필요한가 보다"며 부모 자식간 여행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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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엄마, 단둘이 여행갈래?’ 캡처
JTBC ‘엄마, 단둘이 여행갈래?’ 캡처

[뉴스엔 박수인 기자]

가수 이효리의 어머니가 톱스타 딸의 어머니로서 서운함을 드러냈다.

6월 23일 방송된 JTBC '엄마, 단둘이 여행갈래?'에서는 이효리 모녀가 비 오는 날 부침개를 부쳐 먹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효리의 모친은 딸에 대해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자 "너하고 나하고 이렇게 만나서 많이 소통하니까 네가 무엇을 좋아하는지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그런 걸 알게 되지 않나"라고 했고 "그전에는 몰랐어? 딸인데 왜 몰라"라는 이효리의 말에 "30년을 떨어져.. 잃어버린 30년이야. 연예계에 빼앗긴 딸"이라고 말했다.

"빼앗긴 게 아니라니까"라는 이효리의 말에는 "나한테는 그렇게 느껴졌어"라고 했고 딸이 "나도 모르는 걸 많이 알았네 이번에"라고 하자 "그래서 자식하고 부모하고 여행이 필요한가 보다"며 부모 자식간 여행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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