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장 골' 독일, 개최국 체면 차렸다 'A조 1위-16강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최국 독일이 극장 골에 힘입어 스위스와 무승부를 만들며 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독일의 득점 취소 이후 스위스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결국 독일이 극장 골에 힘입어 조 1위로 올라섰다.
이로써 A조는 1위 독일, 2위 스위스, 3위 헝가리, 4위 스코틀랜드가 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최국 독일이 극장 골에 힘입어 스위스와 무승부를 만들며 조 1위로 16강 진출을 확정지었다. 반면 스위스는 다 잡았던 조 1위를 놓쳤다.
독일은 4일 오전 4시(이하 한국시각)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프랑크푸르트 슈타디온에서 스위스와 유로 2024 조별리그 A조 최종전을 가졌다.
이날 독일은 0-1로 패색이 짙던 후반 추가시간 2분 터진 니클라스 퓔크루크의 극적인 동점 골에 힘입어 1-1로 비겼다.
이로써 독일은 2승 1무 승점 7점으로 조 1위에 올랐다. 반면 스위스는 1승 2무 승점 5점으로 조 2위에 만족했다. 물론 스위스도 16강 토너먼트에 나선다.
전반 17분 독일이 먼저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VAR 판독 결과 득점이 취소됐다. 페널티 지역 앞에서 안드리히가 오른발 슈팅을 시도한 것.
이는 독일의 선제골로 이어지는 듯 했으나, VAR 판독 결과 무시알라의 반칙이 선언돼 골이 취소됐다. 이에 독일은 아쉬움을 남겼다.
일격을 당한 독일은 총 공세에 나섰다. 하지만 스위스의 골문은 좀처럼 열리지 않았다. 결국 독일은 전반을 0-1로 뒤진 채 마감했다.
독일은 후반 초반부터 다시 공세를 퍼부었다. 하지만 굳게 닫힌 스위스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고, 후반 25분에는 결정적인 기회도 무산됐다.
이후 스위스가 승부를 결정짓는 듯했다. 후반 39분 독일 골망을 흔든 것. 하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돼 1골 차 경기가 계속됐다.
후반 45분이 지난 시점. 경기는 그대로 스위스의 승리로 끝나는듯 했다. 하지만 독일이 후반 추가시간 2분 독일이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이로써 A조는 1위 독일, 2위 스위스, 3위 헝가리, 4위 스코틀랜드가 됐다. 헝가리는 극장 골로 스코틀랜드를 꺾고 3위에 올라섰다.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이효리 심경고백…“기억하고 싶지 않아” 눈시울 붉히는 母 무슨 일
- 눈 풀린 제니, 아찔하네…선상 파티 제대로 즐겨 [DA★]
-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 근황, 코딱지 친구들 반가워 (어른도감)
- 수지X송혜교, 초미녀들의 투 샷 [DA★]
- 홍진영, 상장 준비 돌입 →IPO 주관사 계약
- 기은세, 이민정 이혼 승소 돕는다…프로 변호사 변신 (그래, 이혼하자)
- 김나정, 마약 투약 혐의 경찰 조사→필로폰 양성 반응 [종합]
- 김병만 전처가 가입한 보험, 수익자는 본인과 입양한 딸 (연예튀통령)[종합]
- ‘파혼’ 전소민, 대출 때문에 몰래 배달 알바까지 (오지송)
- 박인비 딸 인서, 키즈 카페 대신 실내 스크린 골프장 가는 18개월 (슈돌)[TV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