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영 '메이저' 여자 PGA 챔피언십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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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영 선수가 LPGA투어 메이저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네, 양희영 선수가 15번째 대회까지 이어진 우리 선수들의 우승 갈증을 시즌 16번째 대회에서 풀었습니다.
양희영은 조금 전 끝난 LPGA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7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양희영 선수, 한 달 앞으로 다가온 파리 올림픽 출전도 관심이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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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양희영 선수가 LPGA투어 메이저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정상에 올랐습니다.
취재 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전해드리겠습니다. 이경재 기자!
[기자]
네, 스포츠부입니다.
[앵커]
우리 선수들의 시즌 첫 우승이기도 했어요?
[기자]
네, 양희영 선수가 15번째 대회까지 이어진 우리 선수들의 우승 갈증을 시즌 16번째 대회에서 풀었습니다.
양희영은 조금 전 끝난 LPGA투어 시즌 세 번째 메이저 대회인 KPMG 여자 PGA 챔피언십에서 최종 합계 7언더파로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조금 전 끝난 4라운드에서 전반에 두 타를 줄이면서 다른 선수들의 추격을 멀리 벗어났고요.
한때 7타 차 선두를 달렸습니다.
16번 홀에서 보기, 17번 홀에서 더블보기로 주춤했지만 공동 2위 그룹을 세 타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습니다.
지난해 11월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이후 7개월 만에 따낸 개인 통산 6번째 우승이었고요.
메이저 대회에선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습니다.
양희영 선수, 한 달 앞으로 다가온 파리 올림픽 출전도 관심이었는데요.
현재 세계랭킹이 25위인데, 이번 대회 우승으로 15위 안으로 올라설 것으로 보여, 고진영, 김효주 선수와 함께 파리행도 유력해졌습니다.
고진영 선수는 최종합계 4언더파로 양희영 선수에 이어 공동 2위를 차지했습니다.
지금까지 스포츠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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