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1위 신네르, 첫 잔디코트 우승…윔블던도 석권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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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테라보트만오픈(총상금 225만5655유로)에서 정상에 올랐다.
신네르의 생애 첫 잔디코트 우승.
신네르는 이번 대회 전까지 13차례 우승했고 하드코트에서 12차례, 클레이코트에서 1차례 정상에 올랐다.
신네르는 잔디코트 우승으로 오는 7월 1일 개막되는 윔블던 우승 전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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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랭킹 1위 얀니크 신네르(이탈리아)가 남자프로테니스(ATP)투어 테라보트만오픈(총상금 225만5655유로)에서 정상에 올랐다. 세계 1위가 된 뒤 첫 출전에서 우승했다.
신네르는 24일(한국시간) 독일 할레에서 열린 단식 결승에서 9위인 후베르트 후르카치(폴란드)를 2-0(7-6, 7-6)으로 제압했다. 신네르는 지난 10일 세계 1위에 올랐다. 우승상금은 42만1790유로(약 6억2000만 원)다.
신네르의 생애 첫 잔디코트 우승. 신네르는 이번 대회 전까지 13차례 우승했고 하드코트에서 12차례, 클레이코트에서 1차례 정상에 올랐다. 신네르는 잔디코트 우승으로 오는 7월 1일 개막되는 윔블던 우승 전망을 밝혔다. 신네르의 윔블던 최고 성적은 지난해 4강 진출이다.
신네르의 여자친구 안나 칼린스카야(24위·러시아)는 동반우승을 노렸으나 아쉬움을 삼켰다. 칼린스카야는 이날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에코트란스 레이디스오픈(총상금 80만2237유로) 단식 결승에서 제시카 페굴라(5위·미국)에 1-2(7-6, 4-6, 6-7로 역전패했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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