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정준하, 사업 고충 고백…"술 먹고 도망가는 애들 많아"[TEN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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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정준하가 무전취식하는 이들로 인한 사업 고충을 털어놨다.
정준하는 13일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요즘 술 먹고 도망가는 애들 왜 이리 많을까? 아 진짜"라는 글을 올렸다.
이들은 "연예인이니까 신고 안 할 줄 알고 그러는 거다. 적발 시 엄중 처벌한다고 붙여놔라", "본보기가 필요하다. 꼭 잡아라", "무책임한 사람들 많다", "자영업 하느라 고생 많다. 항상 응원한다"며 정준하에게 힘을 보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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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김지원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무전취식하는 이들로 인한 사업 고충을 털어놨다.
정준하는 13일 자신의 SNS에 한 장의 사진과 함께 "요즘 술 먹고 도망가는 애들 왜 이리 많을까? 아 진짜"라는 글을 올렸다.
사진 속 정준하는 무표정한 얼굴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정준하에게 공감했다. 이들은 "연예인이니까 신고 안 할 줄 알고 그러는 거다. 적발 시 엄중 처벌한다고 붙여놔라", "본보기가 필요하다. 꼭 잡아라", "무책임한 사람들 많다", "자영업 하느라 고생 많다. 항상 응원한다"며 정준하에게 힘을 보탰다. 해결책을 제시하는 이도 있었다. 그는 "테이블 오더 등 선불제로 받아라"며 구체적인 방안을 언급했다.
앞서 정준하는 유튜브 채널 '정준하하하'를 통해 자영업의 어려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 채널에는 '오랜만에 만나 맥주 한잔하는 옛날 사람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지난달 23일 올라왔다.
당시 정준하는 "압구정동 지금 장사 안돼서 죽을 것 같다. 8년째 하고 있다. 여기는 왜 이렇게 손님이 많은 거냐. 우리 가게는 지금 두 테이블 있다"며 속상한 마음을 나타냈다.
정준하는 지난 2017년 10월부터 서울 압구정로데오거리 쪽에서 꼬칫집을 운영했다. 지난해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정준하의 하루 매출이 공개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그는 김수미의 "정준하의 하루 매출이 천만 원"이라는 말에 "옛날에 잘될 때는 그랬었다"고 답했다.
정준하는 6년간 운영했던 꼬치전문점을 정리한 후, 업종을 전환해 사업을 이어 나가고 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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