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권·숙소 최대 4만원 할인"…야놀자, 대만관광청과 캠페인

7월 19일까지 할인…폭넓은 여행 정보 제공

야놀자 플랫폼과 대만관광청이 진행하는 '대만여행 대만족!' 캠페인 이미지.(야놀자 제공)

(서울=뉴스1) 김형준 기자 = 야놀자 플랫폼 부문은 대만 여행 활성화를 위해 대만관광청과 '대만여행 대만족!'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7월 19일까지 대만 항공권이나 숙소 상품 결제 시 최대 4만 원을 할인한다. 출발·투숙일 기준 9월 말까지의 상품을 예약하면 자동 적용된다.

또 엄선한 80여개의 대만 인기 호텔을 특가에 선보인다. 제휴카드나 간편 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면 추가로 최대 1만 원을 선착순으로 할인해 준다.

야놀자 플랫폼의 해외여행 전문성과 대만관광청의 인프라를 결합해 대만 여행 정보도 폭넓게 제공한다.

타이베이, 타이중 내 추천 관광지와 음식 등 정보를 소개하고 '대만 국제 열기구 축제' '푸룽 국제 모래조각 예술제' 등 대만 소도시에서 진행하는 여름 축제를 안내해 색다른 여행 경험을 지원한다.

이외에도 성수동 일대에 라오허제 야시장의 모습을 담은 대형 전광판을 설치해 대만의 매력을 생생하게 선보인다.

이철웅 야놀자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 수요가 급증하는 지금 다채로운 문화를 느낄 수 있는 대만을 여행지로 추천하고자 대만관광청과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와 차별화된 투어 인벤토리를 활용해 만족스러운 여행 경험을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jun@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