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 뉴욕증시, 5월 PCE 물가·마이크론 실적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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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6월 24일~6월 28일) 뉴욕증시는 주 후반 발표되는 미국의 주요 물가 지표가 최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업 실적 발표도 예정돼 있는 만큼,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한 기술주 흐름도 주목됩니다.
또 이번 주에는 개별 기업 실적 발표에도 주목해야겠습니다.
지난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가 여러 차례 최고가를 경신한 만큼, 물가 지표가 둔화 흐름을 이어간다면 기술주의 주가 상승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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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6월 24일~6월 28일) 뉴욕증시는 주 후반 발표되는 미국의 주요 물가 지표가 최대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기업 실적 발표도 예정돼 있는 만큼, 엔비디아를 중심으로 한 기술주 흐름도 주목됩니다.
오는 금요일(28일), 미국의 5월 개인소비지출(PCE) 가격지수가 발표됩니다.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가장 선호하는 물가 지표인 PCE 가격지수는 금리 인하 등 향후 통화정책을 결정할 주요 변수입니다.
PCE 가격지수가 예상보다 낮은 수준으로 나올 경우, 주식시장은 강세 기조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5월 PCE 가격지수가 전월보다 0.1%, 전년보다 2.6% 올라 지난 4월보다 큰 폭으로 둔화됐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또 이번 주에는 개별 기업 실적 발표에도 주목해야겠습니다.
현지시간으로 화요일(25일)에 페덱스, 수요일(26일)에는 반도체주 마이크론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있습니다.
최근 뜨거운 열기 속에 있는 엔비디아도 수요일(26일) 연례 주주총회를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와 나스닥지수가 여러 차례 최고가를 경신한 만큼, 물가 지표가 둔화 흐름을 이어간다면 기술주의 주가 상승도 계속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월가에서도 주가 상승 전망이 힘을 얻고 있습니다. 최근 골드만삭스와 씨티그룹, 에버코어ISI 등은 연말 S&P500지수의 연말 전망치를 상향 조정한 바 있습니다.
이 밖에 미국의 1분기 성장률 확정치와 경제 주체들의 경기 자신감을 드러내는 소비자신뢰지수 발표도 예정돼 있습니다.
[박혜민 디지털뉴스부 인턴기자 floshmlu@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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