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환율전망] 원/달러 환율, 1386.59원 출발 예상… 2.71원↓

이지운 기자 2024. 6. 2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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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달러 환율이 24일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86.59원으로 2.71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유로화는 6월 제조업PMI지수가 예상보다 부진하게 발표되고 프랑스 정치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달러 대비 하락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며 달러 강세 등을 고려할 때 소폭의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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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김은옥 기자
원/달러 환율이 24일 하락 출발할 전망이다.

키움증권은 차액결제선물환(NDF) 1개월물이 1386.59원으로 2.71원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했다.

미국 6월 제조업과 서비스업 PMI 지수는 기준선을 모두 상회하며 시장 예상 및 전월보다 개선됐으며, 5월 미국 경기선행지수는 전월 대비 마이너스를 기록하며 혼조를 나타냈다. 유로화는 6월 제조업PMI지수가 예상보다 부진하게 발표되고 프랑스 정치 불확실성이 지속되면서 달러 대비 하락했다.

김유미 키움증권 연구원은 "원/달러 환율은 하락 출발할 것으로 예상하며 달러 강세 등을 고려할 때 소폭의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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