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 20억 달러 규모 자사주 매입 결정…"2026년 중반까지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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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그룹 푸르덴셜은 2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고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보도했다.
푸르덴셜은 늦어도 2026년 중반까지 자사주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푸르덴셜은 골드만 삭스 인터내셔널과 계약을 체결한 7억달러 규모의 첫번째 자사주 매입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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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양지윤 기자] 보험 그룹 푸르덴셜은 2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있다고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은 보도했다. 푸르덴셜은 늦어도 2026년 중반까지 자사주 매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영국 런던과 홍콩에 이중 상장한 회사의 2027년 재무 목표를 향한 진전을 의미하며, 주주들에게 더 많은 수익을 배당할 가능성을 높일 것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따.
아닐 와드와니 최고 경영자는 성명에서 “이사회는 올해 연간 배당금이 전년 대비 7%에서 9% 증가할 것으로 계속 예상하고 있다”며 “ 2024 회계연도 신규 비즈니스 성장과 2027년 재무 및 전략적 목표 달성에 대한 확신이 있다”고 강조했다.
프루덴셜은 지난 3월 아프리카의 주요 시장에서의 정책 판매가 매출 성장을 견인한 덕에 연간 영업이익이 8% 증가했다고 밝힌 바 있다.
양지윤 (galile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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