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단백질 건강식품 사업 뛰어든다…합작법인 설립

강애란 2024. 6. 24. 07: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롯데홈쇼핑은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에이치피오와 단백질 건강식품 개발 및 판매를 위한 합작법인 '디에디션 헬스'를 설립한다고 24일 밝혔다.

에이치피오가 상품 기획과 원료 소싱(조달), 마케팅을 담당하고 롯데홈쇼핑이 방송 판매와 롯데 계열사 입점을 지원한다.

디에디션 헬스는 오는 8월 첫 상품으로 건강기능식품 '덴마크 단백질 이야기'를 출시하고 단백질바, 음료 등 상품군을 다양화할 예정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롯데홈쇼핑-에이치피오, 단백질 건강식품 합작회사 '디에디션 헬스' 설립 [롯데홈쇼핑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롯데홈쇼핑은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에이치피오와 단백질 건강식품 개발 및 판매를 위한 합작법인 '디에디션 헬스'를 설립한다고 24일 밝혔다.

롯데홈쇼핑과 에이치피오는 공동 투자로 20억원 규모의 자본금을 조성하기로 했다.

양사는 고이익 상품을 개발해 경쟁력 있는 브랜드를 키운다는 계획이다.

에이치피오가 상품 기획과 원료 소싱(조달), 마케팅을 담당하고 롯데홈쇼핑이 방송 판매와 롯데 계열사 입점을 지원한다.

디에디션 헬스는 오는 8월 첫 상품으로 건강기능식품 '덴마크 단백질 이야기'를 출시하고 단백질바, 음료 등 상품군을 다양화할 예정이다.

또 사업 영역을 단백질 기반 헬스케어 사업으로 확장해 2028년에는 연 매출 1천억원 달성 목표를 내세웠다.

김재겸 롯데홈쇼핑 대표는 "프리미엄 단백질 시장의 성장 가능성에 주목해 단백질 건강식품 시장에 진출하게 됐다"며 "브랜드 론칭을 이후 사업 영역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aeran@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