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딱] "아들 같다"며 다가오더니…졸음쉼터서 군인들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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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나 외박을 나온 군 장병에게 고마움을 표하는 시민들 이야기, 뉴스딱에서 종종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한 중년 남성이 졸음쉼터에서 쉬고 있던 군인들에게 '아들 같다'며 커피를 선물했습니다.
A 씨는 "저도 이런 일이 처음이라 참 감사했고, 큰 감동이었다"며 "군을 따뜻한 마음으로 좋게 바라봐 주시고 믿어주시는 대한민국 국군장병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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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나 외박을 나온 군 장병에게 고마움을 표하는 시민들 이야기, 뉴스딱에서 종종 전해드리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한 중년 남성이 졸음쉼터에서 쉬고 있던 군인들에게 '아들 같다'며 커피를 선물했습니다.
지난 22일 SNS에 육군 장병 A 씨의 사연이 올라왔는데요.
A 씨는 "지난 금요일 부대 복귀 중에 충북 진천 쪽에 있는 한 졸음쉼터에서 잠깐 휴식 중이었는데 한 중년의 남성이 저희끼리 대화하는 모습을 흐뭇하게 지켜보시더니 옆에 있는 매점에서 본인이 결제했다며 커피를 마시고 가라고 말씀해 주셨다"고 밝혔습니다.
이 남성은 "제 아들도 입대해 군에 있다"며 "아들 생각나서 좋은 마음에 사드리는 거니 잘 마시고 쉬다 가라"고 말했다고 합니다.
A 씨는 "저도 이런 일이 처음이라 참 감사했고, 큰 감동이었다"며 "군을 따뜻한 마음으로 좋게 바라봐 주시고 믿어주시는 대한민국 국군장병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화면출처 :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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