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플러스(+)의 추락…이용자 200만명 '순삭'
송태희 기자 2024. 6. 24.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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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의 대항마로 꼽혔던 디즈니플러스(+) 월 이용자가 1년 새 무려 200만명이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요금 인상과 무빙 이후 새로운 히트 콘텐츠의 부재가 초유의 이탈 행렬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23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디즈니+ 앱 월 이용자 수(MAU)는 241만명입니다.
디즈니+는 지난해 8~9월 드라마 ‘무빙’으로 이용자 수를 크게 늘렸습니다. 지난해 9월 당시 월 이용자수(MAU)는 433만명으로 국내 서비스 후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무빙’ 공개 당시 사상 처음으로 일일 이용자 수(DAU) 100만명대도 돌파하며, 넷플릭스를 위협했습니다.
하지만 1년 사이 넷플릭스는 커녕, 티빙·웨이브 등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와의 경쟁에서도 크게 밀리며, 꼴찌로 추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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