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EU 전기차 관세에 보복 경고…협의 시작

신채연 기자 2024. 6. 24.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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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베크 독일 부총리, 정산제 발개위 주임과 회담 (로이터=연합뉴스)]

중국산 전기차에 대한 유럽연합의 추가 관세 결정 이후, 지난 22일 첫 고위급 회담에서 중국이 전방위적인 보복을 예고했습니다.

중국은 자국 기업 보호에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고, 로베르트 하베크 독일 부총리는 징벌적 관세가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한편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과 돔브로우스키스 EU 부위원장은 화상회담을 통해 전기차 관세 문제에 대해 중국과 EU 간 협의를 시작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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