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눈 성형수술 깜짝 고백… "티는 안 나지만 너무 좋아"

이은 기자 2024. 6. 24.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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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신동엽(53)이 눈 성형수술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가수 이상민, 김종국과 배우 이동건이 김종국 형이 대표원장으로 있는 성형외과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턱 성형수술 고민을 토로하며 "연예인 할인이나 협찬해주는 곳은 많은데, (수술) 받기 전에 불안함도 덜하다. 말릴 수도 있다"며 김종국 형의 성형외과를 찾은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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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신동엽.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화면


방송인 신동엽(53)이 눈 성형수술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지난 2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가수 이상민, 김종국과 배우 이동건이 김종국 형이 대표원장으로 있는 성형외과를 찾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민은 턱 성형수술 고민을 토로하며 "연예인 할인이나 협찬해주는 곳은 많은데, (수술) 받기 전에 불안함도 덜하다. 말릴 수도 있다"며 김종국 형의 성형외과를 찾은 이유를 밝혔다.

이동건은 눈 밑 지방과 다크서클 고민을 털어놨다. 그는 "어릴 때부터 이랬다"며 "시술이나 수술이 필요한지 상담을 받아보고 싶다"고 말했다.

김종국은 운동으로 모두 다 해결이 가능하다며 "예전에 어릴 때 여드름 때문에 잠깐 간 적 있고 피부과도 안 다니고 아무것도 안 한다"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김종국 모친은 "쟤는 진짜 아무것도 안 한다"고 거들었다.

그러자 MC 신동엽은 "조금 불편함을 느끼면 (성형수술) 할 수 있지 않나"라더니 자신의 성형수술 경험을 털어놨다.

그는 "저도 눈꺼풀이 계속 내려와서 접히고 찔려서 예전에 살짝 했더니 그 다음부터는 눈이 내려오는 게 없더라. 티는 안 나지만 너무 좋다"고 말했다.

이를 들은 허경환 어머니는 "어느 병원에서 했냐"고 궁금해했고, MC 서장훈은 "옆에 김종국 어머니 계시는데 '어느 병원에서 했냐'고 물어보시면 어떡하나. 나중에 물어봐라"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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