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처스’ 장영란 “아이 교육 위해 목동으로 영끌 이사, 전현무 다니던 학원 알아냈다”

신영은 스타투데이 기자(shinye@mk.co.kr) 2024. 6. 24.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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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처스' MC 장영란이 프로그램을 통해 느낀점을 밝혔다.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DDMC 채널A스튜디오에서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녹화 현장 공개가 진행됐다.

'티처스'는 공부와 성적이 고민인 도전학생을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진이 직접 코칭하는 에듀 솔루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는 오는 30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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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처스’ 장영란. 사진ㅣ채널A
‘티처스’ MC 장영란이 프로그램을 통해 느낀점을 밝혔다.

19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DDMC 채널A스튜디오에서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 녹화 현장 공개가 진행됐다. 김승훈 CP, 윤혜지 PD, MC 전현무, 한혜진, 장영란, 1타 강사 정승제, 조정식이 참석했다.

장영란은 “제가 목동으로 영끌을 해서 이사를 했다. 현무 오빠가 다녔던 학원부터 다 알아냈다. 그 정도로 열성 엄마다. 내가 공부를 못하게 힘들었기 때문에, 남편을 따라서 전문직으로 컸으면 하는 바람이 있었는데 엄마의 욕심이었다는 걸 ‘티처스’를 통해 배웠다. 또 부모님과 아이의 관계가 좋아야 한다는 걸 느꼈다. 사이가 안좋은데 공부 얘기만 하면 공부가 싫어지더라. 아이들이랑 가장 얘기를 많이 하는 건 학원이 잘 맞는지, 힘들진 않는지다. 공부에 대해서 알아 듣는지 많이 물어본다. 학원 전기세를 내는지도 모르고 다니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 아이가 이해하는지 알아야 할 것 같다. 많이 느끼고 있다. 학원량이 줄었다고 ‘티처스’ 계속 했으면 좋겠다고 한다”

‘티처스’는 공부와 성적이 고민인 도전학생을 대한민국 최고의 강사진이 직접 코칭하는 에듀 솔루션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지난 방송 이후 여름 방학을 맞아 다시 돌아오는 ‘티처스’는 재수생, N수생, 과고 준비생부터 의대 준비생 등 도전학생의 대상을 확장해 더욱 절실하고 치열한 모습들을 보여줄 계획이다. 특히 입시 전문가 미미미누 외에 다른 과목 선생님들도 출격할 예정이다.

채널A ‘성적을 부탁해: 티처스’는 오는 30일 일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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