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에 '헬기·전투기 기밀 팝니다'…관계기관 수사

최지원 2024. 6. 24. 06:0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형 기동헬기 수리온 등 방산 기밀을 판매한다는 글이 SNS에 올라와 관계기관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텔레그램에 수리온과 한국형 초음속 전투기 KF-21·한미연합훈련 '프리덤 실드'에 관한 문서를 판다는 내용의 글이 올라왔습니다.

한국항공우주산업이 이를 인지하고 국가정보원에 신고했고, 군과 국정원·경찰당국은 이 텔레그램 채널을 합동조사하고 있습니다.

관계기관들은 사기 사건일 가능성도 열어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방산기술 #텔레그램 #기밀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네이버에서 연합뉴스TV를 구독하세요
연합뉴스TV 생방송 만나보기
균형있는 뉴스, 연합뉴스TV 앱 다운받기

Copyright ©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