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최초 ‘C2 하우스’ 혁신설계 돋보여, DL이앤씨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2024 웰빙아파트 대상]
[2024 웰빙아파트 대상]
올해 한경비즈니스 웰빙아파트 대상 고객만족부문은 DL이앤씨가 부산 금정구 최초로 ‘C2하우스’ 혁신설계를 적용한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가 차지했다.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부산 남산1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을 통해 지하 3층~지상 30층 4개동 총 41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수요자 선호도가 높고 희소성이 큰 전용면적 59~99㎡ 123가구를 일반분양 중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32가구 △59㎡B 9가구 △59㎡C 20가구 △84㎡A 6가구 △84㎡B 6가구 △84㎡C 46가구 △99㎡ 4가구로 구성됐다.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채광과 환기, 통풍이 우수한 판상형 구조 위주로 조성된다. 이에 더해 e편한세상만의 기술·상품·디자인·철학이 총체적으로 집약된 ‘C2 하우스’ 혁신 설계가 적용된다. C2 하우스는 가변형 구조와 최적의 주거 동선 등이 가능한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주거 플랫폼이다.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제고하는 효율적인 공간 구성도 특징이다. 전 가구 안방에는 드레스룸이 조성되며 다용도실에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병렬로 배치할 수 있는 원스톱 세탁존이 마련된다. 또 전 가구 주방에 창이 설치돼 환기, 통풍이 잘되도록 설계됐다. 특히 전용면적 84·99㎡에는 내부 수납이 어려웠던 큰 부피의 자전거나 유모차 등 계절용품, 레저용품까지 보관할 수 있는 대형 현관 팬트리가 제공된다.
이에 더해 조리 시 소음은 최소화하고 유해 물질을 빠르게 제거해 주부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던 자동환기 시스템 ‘디 사일런트 후드(D Silent Hood)’가 전 가구에 적용된다. 단지 내외부에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도 도입돼 아파트 공기질을 깨끗하게 유지해 준다.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 및 조경시설도 조성된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실내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GX룸, 라운지카페 등과 함께 자녀들이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키즈 라운지 및 차일드케어센터가 조성돼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잔디마당과 수경시설이 있는 프리미엄 조경 브랜드 ‘드포엠 파크(dePOEM Park)’가 단지 중심에 위치하며 동 앞마다 다양한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로비계절정원과 단지 앞에 위치한 온천천을 조망할 수 있는 휴게정원도 마련된다.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는 지난 2014년 ‘래미안 장전’ 이후 금정구에 약 10년 만에 등장한 신축 브랜드 아파트로 부산에서 귀한 평지 지형에 초역세권 입지를 자랑해 더욱 주목받고 있다.
단지 바로 앞 도보 1분 거리에 부산 지하철 1호선 두실역이 위치해 입주민들은 대중교통을 통해 부산대역과 서면역, 부산역, 노포역(부산종합버스터미널) 등 부산 중심지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지난 5월에는 부산·울산·경남 일대를 1시간 생활권으로 만들어줄 동남권 순환 광역철도(2030년 완공 예정) 조성 계획이 발표된 데 이어 노포~북정 양산선 도시철도(2026년 완공 예정) 사업 또한 진행 중에 있다.
이마트 금정점 등 이미 잘 형성된 생활 인프라도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단지 바로 옆에는 남산중이 위치하며 초등학교 배정예정지인 남산초도 인근에 자리한다. 또 지역 내 명문학교로 꼽히는 부산과학고, 브니엘고, 브니엘여고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정비 및 개선 공사 중인 온천천 산책로가 바로 연결돼 있어 쾌적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다.
한편 DL이앤씨는 지난 4월 오픈한 ‘e편한세상 금정 메종카운티’를 시작으로 e편한세상의 주택전시관에 전시 방식 연출을 강화했다. 모형존은 드포엠(dePOEM)의 사계절을 경험할 수 있는 영상과 함께 마치 작품을 감상하듯 단지 모형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상담 공간도 개별 부스 형태의 아늑하고 독립된 공간으로 연출했으며 유아동반 전용 상담석(패밀리 상담석)을 설치해 상담 고객의 편의를 높였다. 고급 호텔 로비 같이 꾸며진 카페테리아는 브랜드 커피와의 컬래버레이션으로 식음 서비스를 방문객에게 제공한다.
DL이앤씨 관계자는 “고객이 거주하는 공간인 ‘집’이라는 장소만큼 주택전시관은 고객이 ‘머무는’ 장소로서, 그리고 우리 브랜드를 처음 경험하는 장소로서 그 가치가 높은 곳이라고 생각한다”며 “단순히 분양 정보를 얻어가는 공간이 아닌,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를 경험하고 e편한세상 브랜드의 가치를 경험하는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민보름 기자 brm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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