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전국 스타트업 입점 돕는 '밋업 데이' 접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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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은 오는 7월 5일까지 'B.Startup 롯데백화점 밋업 데이 2024' 신청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롯데백화점 입점을 원하는 전국 소재의 창업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화장품, 액세서리, 라이프스타일(주방, 소형 가전 등), 식품 총 4개 분야에서 신청 업체를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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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롯데백화점은 오는 7월 5일까지 'B.Startup 롯데백화점 밋업 데이 2024' 신청 받는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7월 19일 부산창조경영혁신센터에서 열린다.
롯데백화점 입점을 원하는 전국 소재의 창업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화장품, 액세서리, 라이프스타일(주방, 소형 가전 등), 식품 총 4개 분야에서 신청 업체를 모집한다.
상품 콘셉트, 사업성, 유통 경쟁력 등을 평가해 최종 참가 업체로 선정되면 각 분야의 롯데백화점 바어어가 나서 라이프스타일 큐레이션 매장인 '시시호시', 상생 편집 매장인 '드림플라자' 등에 입점할 수 있도록 1:1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정대광 롯데백화점 공정거래팀장은 "역량이 뛰어남에도 불구하고 판로 개척이 어려운 스타트업에 힘이 되고자 2022년부터 밋업 데이를 이어오고 있다"며 "많은 스타트업들이 지원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ysh@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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