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이 만들어낸 新 야구 열풍' 역대 1일 최다 관중 경신 1000만 관중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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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인기가 대단하다.
KBO는 "23일 총 14만 2660명의 관중이 들어오면서 KBO리그 역대 1일 최다 관중 신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또 광주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광주 더블헤더 1차전은 19085명이, 2차전은 18860명이 들어오면서 역대 1일 최다 관중이 완성됐다.
한편 역대 1일 최다 관중 2위 기록은 지난 2023년 9월 9일(9경기) 당시 관중은 12만 8598명, 3위 기록은 2016년 5월 5일 총 11만 4,085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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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스포츠 박연준 기자) 야구 인기가 대단하다.
KBO는 "23일 총 14만 2660명의 관중이 들어오면서 KBO리그 역대 1일 최다 관중 신기록을 세웠다"고 전했다.
이날 KBO리그는 전날 우천 취소된 3경기를 포함해 총 8경기가 열렸다.
오후 2시에 열린 롯데 자이언츠와 키움 히어로즈의 고척 경기는 오후 3시 기준 16000표가 다 팔렸다. 시즌 6번째 매진. 이어 NC 다이노스와 SSG 랜더스의 경기가 열린 인천 SSG랜더스필드도 17200명의 관중이 꽉 들어찼다.
더블헤더로 진행된 대구, 잠실, 광주 경기 역시 뜨거웠다. 대구 삼성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더블헤더 1차전은 2만 678명, 2차전은 24000명이 들어왔다.
이어 잠실 LG 트윈스와 KT 위즈의 더블헤더 1차전은 11417명, 2차전은 15418명이 야구장을 찾았다.
또 광주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 한화 이글스의 광주 더블헤더 1차전은 19085명이, 2차전은 18860명이 들어오면서 역대 1일 최다 관중이 완성됐다.
올 시즌 KBO리그는 그 어느때 보다 뜨거운 인기 몰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 15일에는 10구단 체제 후 가장 빠르게 500만 관중을 돌파했다. 345경기, 2012년 332경기 이후 12년 만의 기록이었다. 또한 모든 구단의 홈 평균 관중 1만명을 넘기고 있다.
한편 역대 1일 최다 관중 2위 기록은 지난 2023년 9월 9일(9경기) 당시 관중은 12만 8598명, 3위 기록은 2016년 5월 5일 총 11만 4,085명이었다.
사진=SSG 랜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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