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있어” 소주연♥신주협 노래방 고백, 손잡고 연애시작 (졸업)[결정적장면]

유경상 2024. 6. 24.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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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주연과 신주협이 손을 잡으며 연애를 시작했다.

6월 2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 14회(극본 박경화/연출 안판석)에서 최승규(신주협 분)는 남청미(소주연 분)에게 "멋있다"고 고백했다.

최승규는 "나가자"며 남청미를 데리고 나가려 했고 남청미가 "10분 남았는데?"라며 의아해 하자 "이런 데서 고백 받고 싶지 않으면 일어나라"고 고백을 예고했다.

최승규는 "혼자서 잘 논다니까요"라고 답하며 수줍게 남청미의 손을 잡아 설레는 연애를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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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졸업’ 캡처
tvN ‘졸업’ 캡처

소주연과 신주협이 손을 잡으며 연애를 시작했다.

6월 2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졸업’ 14회(극본 박경화/연출 안판석)에서 최승규(신주협 분)는 남청미(소주연 분)에게 “멋있다”고 고백했다.

남청미는 노래방으로 최승규를 불러냈고, 최승규는 열창하는 남청미를 보며 “잘못 알고 있었던 건가? 쌤들은 목을 그렇게 안 쓰는 걸로 알고 있었다”고 말했다. 남청미가 “안 쓰죠”라고 인정하자 최승규는 “그런데? 무슨 일 있냐”고 걱정했다.

남청미는 “난리가 났다. 준호 쌤하고 혜진 팀장님에게 하이에나들이 덤벼들 거라고 이야기했죠? 나는 거기 안 끼기로 했다. 그러고 나니 속이 후련하고. 그러고 나니 생각나더라. 그쪽. 사랑이니 연애니 힘 빼는 것 우습다고 생각했다. 혜진 팀장님 보니까 그 반대가 될 수 있겠다 싶기도 했다”고 털어놨다.

최승규는 “나가자”며 남청미를 데리고 나가려 했고 남청미가 “10분 남았는데?”라며 의아해 하자 “이런 데서 고백 받고 싶지 않으면 일어나라”고 고백을 예고했다. 남청미가 “상관없는데. 나 형식보다 내용이 중요한 사람이라”고 말하자 최승규는 “마음에 든다. 멋있다. 더 많이 알고 싶다”고 고백했다.

남청미는 “데이트다운 데이트하기 힘들다. 매일 한밤중에 끝나고 주말에 놀이동산도 못 간다. 수업 10시간 한 날은 기력 없어서 못 놀아준다”고 경고했다. 최승규는 “혼자서 잘 논다니까요”라고 답하며 수줍게 남청미의 손을 잡아 설레는 연애를 예고했다. (사진=tvN ‘졸업’ 캡처)

[뉴스엔 유경상 기자]뉴스엔 유경상 yoo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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