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오연수, "피부 관리 위해 365일 선크림 바르고 히터 안 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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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수가 자기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서장훈은 오연수에 대해 자기 관리 끝판왕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오연수가 자기 관리를 위해 1년 365일 내내 선크림을 바르고 히터를 안 튼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집에서도 선크림을 꼭 부른다는 오연수를 보던 토니 어머니는 "내 피부 보다 더 예쁜가?"라고 물어 모두를 당황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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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오연수가 자기 관리 비법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는 배우 오연수가 스페셜 MC로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오연수는 7년 만에 다시 방문했다며 "장수 프로그램이다. 오래들 하신다"라고 감탄했다.
서장훈은 오연수에 대해 자기 관리 끝판왕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오연수가 자기 관리를 위해 1년 365일 내내 선크림을 바르고 히터를 안 튼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서장훈은 "지창이 형이 히터 좀 틀자고 해도 안 트냐?"라고 물었다. 그러자 오연수는 "일단 제 피부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이 정도는 참으라고 하고 열선 시트만 켜고 다닌다"라고 답했다.
이에 모벤져스는 만약 애들이 춥다고 하면 어떻게 하는지 물었다. 오연수는 "애들이 춥다고 하면 틀어줘야죠"라고 상반된 답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집에서도 선크림을 꼭 부른다는 오연수를 보던 토니 어머니는 "내 피부 보다 더 예쁜가?"라고 물어 모두를 당황시켰다. 무슨 이야기냐는 물음에 토니 어머니는 "난 진짜 세수도 안 하고 선크림도 안 바르고 그런다"라며 피부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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