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끈질긴 생명력' 전 KIA 에이스 브룩스 또 콜업...이번엔 선발 아닌 롱릴리프 역할

강해영 2024. 6. 24. 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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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런 브룩스가 또 콜업됐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는 24일(한국시간) 우완 투수 브룩스와 메이저리그 계약을 첵결했다고 발표했다.

34세의 브룩스는 지난 겨울 애슬레틱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고 알렉스 우드, 로스 스트리플링, 폴 블랙번 등 주요 베테랑들이 부상을 입은 가운데 지난 달 콜업된 바 있다.

브룩스는 이달 초 우완 투수 루이스 메디나가 60일 IL에서 벗어나자 양도지명(DFA)됐다가 트리플A로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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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시절 애런 브륵스
애런 브룩스가 또 콜업됐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는 24일(한국시간) 우완 투수 브룩스와 메이저리그 계약을 첵결했다고 발표했다.

브룩스는 15일짜리 부상자 명단에 오른 대니 히메네스를 대체할 것으로 알려졌다.

34세의 브룩스는 지난 겨울 애슬레틱스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고 알렉스 우드, 로스 스트리플링, 폴 블랙번 등 주요 베테랑들이 부상을 입은 가운데 지난 달 콜업된 바 있다.

브룩스는 4번의 선발 등판에서 21 2/3이닝 동안 방어율 5.82, FIP 5.59를 기록했다. 탈삼진율은 6%, 볼넷율은 10%이었다.

브룩스는 이달 초 우완 투수 루이스 메디나가 60일 IL에서 벗어나자 양도지명(DFA)됐다가 트리플A로 내려갔다.

이번에는 선발이 아닌 롱릴리프 투수로 기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강해영 마니아타임즈 기자/hae2023@maniarepor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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