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사 화재 요인 1위 ‘전기’
이연경 기자 2024. 6. 24. 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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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 축사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385건이고, 이 중 절반 가까이(49%)가 '전기적 요인' 탓에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023년 전국 축사 화재 발생건수는 385건으로 집계됐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집중호우가 잦은 여름철에 축사 화재와 정전 사고를 예방하려면 전기시설과 배선 설비를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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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국 축사에서 발생한 화재는 모두 385건이고, 이 중 절반 가까이(49%)가 ‘전기적 요인’ 탓에 발생한 것으로 파악됐다. 국가화재정보시스템에 따르면 2023년 전국 축사 화재 발생건수는 385건으로 집계됐다. 발화 원인으로는 전기적 요인 외에 부주의(21%), 미상(15%), 기계적 요인(10%), 화학적 요인(2%)이 뒤따랐다. 농촌진흥청은 최근 불볕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집중호우가 잦은 여름철에 축사 화재와 정전 사고를 예방하려면 전기시설과 배선 설비를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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