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경원·한동훈·원희룡, 1시간 간격 릴레이 출마선언

안윤학 2024. 6. 24. 00:58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나경원·한동훈·원희룡 등 당권 주자들이 1시간 간격으로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다음 달 전당대회 출마를 공식 선언했습니다.

나경원 의원은 회견에서 총선 패배를 자초한 오판을 반복할 수 없다며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을 겨냥했고, 2027년 대선에서 이기는 정당의 기초를 만들기 위해 대권에 불출마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동훈 전 위원장은 대권 도전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당정관계를 수평적으로 재정립하겠다고 강조했고, 특히 대통령과 여야가 아닌 제3자가 추천권을 갖는 새로운 채 상병 특검법을 발의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원희룡 전 국토부 장관은 윤석열 정부가 성공해야 정권을 재창출할 수 있고 무도한 세력에 맞서 대한민국을 지켜낼 수 있다며 당심과 민심을 대통령께 가감 없이 전달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YTN 안윤학 (yhah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