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야당 일방 소집’ 운영위 불참…야 “국회 무시 행위”
이세훈 2024. 6. 24. 00:0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국회 상임위원회 단독소집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실은 야당의 국회 운영위원회 단독 소집에 대해 불참으로 맞불을 놨다.
국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21일 야당 단독으로 전체회의를 열어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및 국회 소속기관의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운영위 민주당 간사인 박성준 의원은 "대통령실이 아무런 설명도 없이 불출석했다"며 "국민의 대표인 국회를 철저히 무시하는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주도의 국회 상임위원회 단독소집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실은 야당의 국회 운영위원회 단독 소집에 대해 불참으로 맞불을 놨다.
국회 운영위원회는 지난 21일 야당 단독으로 전체회의를 열어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 및 국회 소속기관의 업무보고를 진행했다.
운영위는 이날 대통령실을 상대로도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었으나, 참모진이 전원 불출석하면서 회의는 진행되지 않았다. 대통령실은 야권이 여당을 배제하고 일방적으로 소집한 회의란 점을 들어 불참을 결정했다. 이에 민주당은 즉각 정부·여당을 비판하고 나섰다. 운영위 민주당 간사인 박성준 의원은 “대통령실이 아무런 설명도 없이 불출석했다”며 “국민의 대표인 국회를 철저히 무시하는 행위”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민주당 강유정 원내대변인도 “대통령실은 자료 요구도 전부 무시했다. 동행명령, 고발 조치 등 법에 명시된 모든 조치를 동원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세훈
#대통령실 #국회 #야당 #소집 #운영위
Copyright © 강원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강원도민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파죽지세’ 강원FC 5연승 질주, 리그1위까지 올라섰다
- [속보] 합참 "북한군 DMZ 작업 중 지뢰폭발로 사상자 다수 발생"
- 속초중앙시장 인근 주택가 연쇄 방화 용의자 긴급체포
- 철원 갈말읍 명성천서 2m 구렁이 출몰, 한때 소란
- 태백서 로또 1등… ‘26억 대박’ 당첨자 전국에 10명
- 양양해변 3.3㎡당 8000만원 ‘부르는 게 값’
- 급발진 재연시험 “객관성 결여” vs “근거없는 폄하” 공방
- 천공 "우리도 산유국 될 수 있다"… 1월 발언 화제
- [자막뉴스] 21년 만에 초강력 태양폭풍… 강원 화천서 ‘오로라’ 관측
- 서울양양고속도서 '지폐' 휘날려… 돈 주우려는 운전자들로 한때 소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