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단체, 쌀 담은 페트병 200개 북한에 방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탈북민단체가 대북 전단을 살포한 뒤 북한이 보복 조치를 경고한 가운데 또 다른 탈북민단체가 쌀이 든 페트병을 북한 쪽으로 방류했습니다.
탈북민단체 '큰샘'은 그제(22일) 오전 인천 강화도 앞바다에서 쌀과 1달러 지폐, 구충제, 그리고 USB가 담긴 페트병 200개를 북한 방향으로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이 단체는 지난 7일에도 쌀이 담긴 페트병 5백 개를 강화도 바다에 띄우면서 한 달에 두 번씩은 같은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탈북민단체가 대북 전단을 살포한 뒤 북한이 보복 조치를 경고한 가운데 또 다른 탈북민단체가 쌀이 든 페트병을 북한 쪽으로 방류했습니다.
탈북민단체 '큰샘'은 그제(22일) 오전 인천 강화도 앞바다에서 쌀과 1달러 지폐, 구충제, 그리고 USB가 담긴 페트병 200개를 북한 방향으로 보냈다고 밝혔습니다.
USB에는 남북 생활상을 비교한 영상과 한국 드라마, 찬송가 등이 담겼다고 단체는 설명했습니다.
앞서 이 단체는 지난 7일에도 쌀이 담긴 페트병 5백 개를 강화도 바다에 띄우면서 한 달에 두 번씩은 같은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영상] 대한항공 긴급 회항 당시..."롤러코스터처럼 흔들렸다"
- 육군 일병 새벽 경계근무 중 숨진 채 발견..."조사 중"
- 1,600만 원 '이 가방'...사자마자 되팔면 가격 2배
- 부친 빚 대신 갚은 박세리, 증여세 '폭탄' 논란 [Y녹취록]
- 성지순례 사망자 1,300명...취약층 더 큰 피해
- "독립한 자식 같아서"…청소 업체 어르신이 남긴 편지에 '울컥'
- [속보]인천 숭의동 지하 사우나 화재...대응 1단계 발령
- '20만 자전거 대군 카이펑 야습'...중국 당국 화들짝
- "저출산 대책? 30세 넘으면 자궁 적출"...日 보수당 대표 망언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