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우크라, 美미사일로 크림반도 공격…사상자 100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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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미국이 제공한 미사일로 크림반도를 공격해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우크라이나의 세바스토폴 공격에 대해 국제기구의 조사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러시아는 2014년 크림반도를 합병 후 지배하고 있지만,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는 이곳을 우크라이나 영토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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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는 우크라이나가 미국이 제공한 미사일로 크림반도를 공격해 사상자가 발생했다고 주장했다.
23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러시아 국방부는 미국의 에이태큼스(ATACMS) 미사일 4발을 격추했고 1발이 공중에서 폭발했다고 발표했다.
미사일 파편은 세바스토폴 북부 지역의 해변에 떨어졌고, 휴일을 즐기던 100여명의 시민이 다쳤고 어린이 2명 등 최소 3명이 숨졌다고 러시아 지역 관리가 밝혔다.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우크라이나의 세바스토폴 공격에 대해 국제기구의 조사를 요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러시아는 2014년 크림반도를 합병 후 지배하고 있지만, 전 세계 대부분의 국가는 이곳을 우크라이나 영토로 보고 있다.
한편 미국은 올해 초부터 사거리 300km의 장거리 미사일인 에이태큼스를 우크라이나에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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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장성주 기자 joo501@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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