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철희 국립외교원장 차기 주일대사에 내정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한일 관계 책사인 박철희 국립외교원장(61)이 차기 주일대사에 내정된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이날 복수의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정부는 박 원장에 대한 인사 검증을 마치고, 최근 일본 정부에 아그레망(주재국 동의)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원장은 통상 한 달 정도 걸리는 아그레망 절차를 거친 이후 다음달 중하순쯤 도쿄에 부임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박 원장은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일본 정치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한일 관계 책사인 박철희 국립외교원장(61)이 차기 주일대사에 내정된 것으로 23일 알려졌다. 이날 복수의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정부는 박 원장에 대한 인사 검증을 마치고, 최근 일본 정부에 아그레망(주재국 동의)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 원장은 통상 한 달 정도 걸리는 아그레망 절차를 거친 이후 다음달 중하순쯤 도쿄에 부임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박 원장은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일본 정치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학계에서는 대표적인 대일(對日) 대화론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성훈 기자]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잔소리하는 아버지 죽어 마음 편해져”...살인자 아들, 심신미약이라고? [법조인싸] - 매일경제
- “저출산 시대 맞아?”...인구 계속 늘어나는 ‘이 도시’ 비결은? [방방콕콕] - 매일경제
- 성적만족 위해 필로폰을 “이거 물담배야”...여성들 마약 흡입시킨 30대男 - 매일경제
- “치킨에서 피가 뚝뚝”...그냥 먹으라더니 제보한다니까 뒤늦게 ‘환불’ - 매일경제
- 아버지 빚 갚아준 박세리, ‘증여세’ 최소 50억 폭탄 맞을 수 있다? - 매일경제
- “배달 안왔으니 환불해달라”…주인이 가보니 부녀가 맛있게 ‘냠냠’ - 매일경제
- “뉴진스도 신었잖아”…무더위 오자 난리난 이 녀석의 정체 - 매일경제
- “빌라 사는 게 부끄러워 예랑에게 거짓말했어요”...예신의 고백에 ‘난리’ - 매일경제
- 女피겨 국대가 미성년 男후배 성추행에 불법촬영까지... 韓빙상계 ‘발칵’ - 매일경제
- 양민혁 프로축구 3달 만에 K리그 시장가치 6위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