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컴퓨터의 예측’ 토트넘 9위 추락-맨유 4위 복귀, 어차피 우승은 맨시티?

정지훈 기자 2024. 6. 23. 22: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어차피 우승은 맨체스터 시티일까? 슈퍼컴퓨터가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의 예상 순위를 예측했다.

새 시즌 프리미어리그(PL) 일정표가 공개됐다.

슈퍼컴퓨터의 시즌 순위 예상도 맨시티의 우승을 예상했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슈퍼컴퓨터의 분석을 바탕으로 2024-25시즌 예상 순위를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정지훈]


어차피 우승은 맨체스터 시티일까? 슈퍼컴퓨터가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의 예상 순위를 예측했다.


새 시즌 프리미어리그(PL) 일정표가 공개됐다. PL 사무국은 지난 18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을 통해 2024-25시즌 PL 일정을 공개했다. 대진표를 받아든 팀들의 희비는 엇갈린다. 개막 후 빠듯한 일정을 치르거나 수월한 대진표를 받아들기도 했고, 시즌 막바지에 쉽지 않은 팀들을 만날 수도 있다.


축구 통계 매체 '옵타'는 슈퍼컴퓨터가 예측한 다음 시즌 일정 분석을 공개했다. '옵타'는 파워 랭킹을 통해 가장 강한 팀을 100으로 놓고, 가장 약한 팀을 0으로 점수를 매기는 시스템을 기반으로 예측했다.


개막 후 가장 어려운 일정을 치르는 팀은 김지수의 브렌트포드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다. 반면, 가장 수월한 일정은 맨시티가 가져간다. 맨시티가 시즌 마지막 10경기에서 지난 시즌 7위 안에 든 팀을 만나는 일정은 34라운드 빌라전이 유일하다. 이후에도 마지막 3경기가 울버햄튼, 사우스햄튼, 본머스, 풀럼전으로 이번 시즌 승격팀이거나 중하위권 순위를 기록한 팀들이다. 그간 강력했던 리그 4연패의 기세를 계속 유지한다면 이번에도 우승 경쟁에 유리하게 임할 수 있다.


슈퍼컴퓨터의 시즌 순위 예상도 맨시티의 우승을 예상했다. 영국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는 슈퍼컴퓨터의 분석을 바탕으로 2024-25시즌 예상 순위를 전했다.


1위는 맨시티, 2위는 아스널이었다. 지난 시즌 우승을 놓고 격돌했던 두 팀이 여전히 최상위권에 위치했고, 아스톤 빌라가 3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4위였다. 위르겐 클롭 감독이 떠난 리버풀은 5위가 예상됐고, 이 뒤를 첼시, 뉴캐슬, 웨스트햄이 이었다.


익숙한 팀이 보이지 않았다. 바로 토트넘. 슈퍼컴퓨터는 손흥민이 있는 토트넘의 순위를 9위로 예상했다. 지난 시즌 초반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함께 엄청난 공격력을 자랑하며 한 때 1위까지 올라섰던 토트넘이지만, 새 시즌에는 고전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정지훈 기자 rain7@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