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담보대출 금리 2%대로...가계대출 급증 우려
최아영 2024. 6. 23. 22:10
기준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로 시장금리가 큰 폭으로 떨어지면서 주요 시중은행들의 대출금리 하단이 2%대까지 내려앉고 있습니다.
KB국민과 신한, 하나, 우리은행의 지난 21일 기준 주택담보대출 혼합형 고정 금리는 연 2.940~5.445% 수준입니다.
지난달 3일과 비교해 상단은 0.423% 포인트, 하단은 0.540% 포인트 낮아졌습니다.
이에 가계 대출이 다시 급증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707조 6천억 원으로 이달 들어서만 4조 4천억 억 원 늘었습니다.
YTN 최아영 (cay2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YTN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