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고 ‘악성 임대인’ 원주 거주…전세 700억 미반환
박상용 2024. 6. 23. 21:58
[KBS 춘천]현재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악성 임대인이 원주사람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토교통부가 '안심전세앱'에 공개한 올해 4월 15일 기준 전국의 악성임대인 126명 가운데 미반환 전세보증금 규모가 가장 큰 사람은 원주에 사는 32살 손 모 씨였습니다.
손 씨가 돌려주지 않은 전세보증금는 700억 원대에 달했습니다.
악성임대인은 상습적으로 전세보증금을 안 돌려준 집주인 가운데 미반환 금액이 억대를 넘는 사람입니다.
박상용 기자 (miso@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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