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단체, 쌀·달러 든 페트병 200개 북한으로 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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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단체가 북쪽으로 대북 전단을 살포한 데 이어 또 다른 단체가 쌀이 든 페트병 200개를 북쪽으로 방류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보다 앞서 다른 탈북민 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지난 20일 밤 경기도 파주에서 북쪽으로 대북 전단과 이동식저장장치(USB), 1달러 지폐 등을 담은 대형 풍선 20개를 띄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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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단체가 북쪽으로 대북 전단을 살포한 데 이어 또 다른 단체가 쌀이 든 페트병 200개를 북쪽으로 방류한 것으로 나타났다.
탈북민 단체 '큰샘'은 전날 오전 인천 강화도에서 쌀과 1달러 지폐, 구충제, 이동식저장장치(USB)를 넣은 페트병 200개를 북으로 향하는 조류에 맞춰 방류했다고 23일 밝혔다.
그보다 앞서 다른 탈북민 단체 자유북한운동연합은 지난 20일 밤 경기도 파주에서 북쪽으로 대북 전단과 이동식저장장치(USB), 1달러 지폐 등을 담은 대형 풍선 20개를 띄웠다.
이에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21일 오후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공개한 담화에서 "분명 하지 말라고 한 일을 또 벌렸으니 하지 않아도 될 일거리가 생기는 것은 당연하다"며 맞대응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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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주보배 기자 treasur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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