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회 후반기 원구성 협의 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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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원구성을 놓고 여야간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현길호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현기종 원내대표는 최근 두 차례 만나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을놓고 협의를 진행했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후반기 상임위 배분을 놓고 여야 입장차가 커, 다음달 도의회 후반기 시작부터 의회 운영에 진통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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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원구성을 놓고 여야간 마찰을 빚고 있습니다.
제주도의회 더불어민주당 현길호 원내대표와 국민의힘 현기종 원내대표는 최근 두 차례 만나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을놓고 협의를 진행했지만 입장차를 좁히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민주당은 원내 의석수에 맞춰 6개 상임위원회 가운데 5개 상임위 위원장과 후반기 예결위원장을 맡겠다는 입장이고, 국민의 힘은 22대 국회 상임위 배분 비율을 적용해 2개 상임위 위원장을 맡거나, 후반기 예결위원장을 가져가겠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후반기 상임위 배분을 놓고 여야 입장차가 커, 다음달 도의회 후반기 시작부터 의회 운영에 진통이 예상됩니다.
JIBS 제주방송 강석창(ksc064@naver.com)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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