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연수 "남편 손지창=첫 사랑, 아들에겐 결혼 권장 안해" 왜? (미우새) [MD리뷰]

이승길 기자 2024. 6. 23.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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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수 / SBS 방송화면 캡처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오연수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오연수는 23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피부 관리 비결을 묻는 질문에 "1년 내내 선크림을 바르고 히터도 틀지 않는다. 피부가 중요해서 참는 건데, 아이들이 춥다고 하면 켠다. 집에서도 선크림을 바른다. 자연광, 형광등에도 대비하는 편"이라고 답했다.

이어 첫 사랑인 남편 손지창을 언급하며 "어릴 때 일만 해서 남자를 만날 틈이 없었다. 두 아들에게는 욕을 먹을 수도 있지만 결혼을 권장하지 않는다. 내 생활이 불행해서가 아니라 여러 사람을 만나는 게 중요한 것 같다. 다시 태어나면 난 남자로 태어날 것 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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